넘 웃겨서...

병호와 여깡패

신도호 2009. 9. 17. 21:57

 

초등학교 5학년인 병호는 오늘도 학교시간이 끝나고

집으로 가는길에 깡패 여학생들을 만났다.

여깡패:"(껌을 질겅질겅 씹으며) 야!

           존말로 할때 돈가진거 다 내놔!"

병  호: 없는데요?

여깡패:"어쭈...말로해서는 안되겠는데?"

하면서 병호를 강제로 엎어놓고 사방주머니를 뒤져

500원을 꺼냈다.

여깡패:"봐! 임마... 이렇게 있으면서 없다그래?"

그러면서 일어나 가려다 말고, 병호를 보더니 불쌍한 생각이 들었다.

여깡패는 병호의 오른손을 강제로 자기 가슴속에 넣고 유방을 만지게 하면서

"자 이렇게 하면 오백원어치 되지?"  하고는

일어나서 가는거다...

그러자 병호 벌떡 일어나며 그 여깡패들을 불렀다.

여깡패들:"(뒤돌아 보면서) 왜?"  하자

병호  왈...

 

 

 

"여기 오백원 또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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