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먹은 아들을 시어머니한테 맡기고
직장 생활을 하는 며느리가 집에 전화를 걸었다.
"여보세요?"
전화를 받은 사람은 어린 아들이었다.
"오, 아들! 밥 묵었나? 할머니는 뭐하노?"
"디비 잔다."
엄마는 아들의 말에 황당했다.
할머니가 어린 손자한테 말을 함부로 한다 싶어
말씀 드려야 겠다고 생각했다.
"할머니 좀 바꿔줘!"
.
.
.
.
.
.
"에이 깨우면 지라~알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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