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웃겨서...

모범 운전사

신도호 2010. 1. 3. 16:15
    어느 친구가
    면허를 따고 싶어했다.
    평소에 법을 어기는 일이 없는 정직한 친구다.
    면허를 땄다.

    이 친구는 면허를 따고 정지선도 잘지키고
    횡단보도 앞에서도 일시정지 후
    주위를 살피고 지나가고 신호위반을 하지않으며
    교통법규를 잘 지키는 모범 운전자다
     

    어느날
    고속도로를 타는데
    그 모범운전을 하는 친구가
    너무 규정속도를 맞추다보니 답답해 보였다.

    이래서
    언제 가냐고... 답답하다고....
    뭐라고 할려는 그순간 !

    우리가 탄차 옆으로
    튜닝한 차가 생~하며 지나가는 것이었다.


    헉...
    이늠이 갑자기
    그 차를 막 따라가는 것이었다.150키로를 초월해서 160까지,,,
    흐미.... 왠 일이야 ?


    이늠이 이럴 친구가 아닌데
    엄청 밟으며 날아가는데 너무 무서워서
    차라리
    답답해도 좋으니 아까처럼 천천히 가자
    " 야 너 도대체 왜이래" 하며 물었는데

    근~데
    그 친구가 하는말



    야~!! 고속도로에서는앞 차와의 거리 100m 유지하래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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