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너 그리고
대룡산에 오르다.
신도호
2012. 4. 21. 16:14
아직 이르긴 하지만, 혹시 산두릅이 나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으로
산에 올랐습니다..
진달래가 활짝 피었네요..
나도한번 접사촬영을...^^
산두릅이 나오긴 했는데, 아직 넘 작네요...
다음주쯤 올라오면 딸 수가 있을것 같습니다.
씨적씨적 산에 오르기
일단 두릅탐방은 하였고, 아직은 산나물 채취는 불가능 하므로,
이왕 산에 온김에, 올여름 산행 준비겸, 일반등산으로 바꿔서 정상을 향해 오르기로 하였습니다.
여기는 대룡산입니다.
태산이 높다하되 하늘아래 뫼이로다.
오르고 또 오르면 못오를리 없건마는
사람이 제아니 오르고 뫼만높다 하더라...
여기도 여기저기 산수유가 눈에 띄네요..
소나무 숲
날씨가 흐려서 컴컴하게 나옵니다...
내일하고 모레는 바람이 불고 비가 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바람이 붑니다..
이건 시청에서 나와서 나무를 잘랐나봅니다..
낙엽송 밭이네요..
이건 마치 뱀이 둘둘말고 올라가는것처럼 보이네요..
정상에 다 올라왔습니다.
그냥 돌아다니면서 올라왔기 때문에, 몇시간이나 걸렸는지는 모릅니다.
왔으니 기록사진 한장 남기고...
아무리 봐도 난 정말 못생겼다...
사진발 정말 안받네...^^
대룡산 정상에서 내려다 본 춘천 시내입니다. 저 앞에 봉의산이 보입니다.
좌측을 본 사진인데, 여기선 안마산이 보입니다.
산으로 떠나자 - 박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