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웃겨서...
[스크랩] PC통신 유모어 퍼레이드 - 안철수 시리즈
신도호
2012. 9. 13. 19:51
PC통신 유모어 퍼레이드 - 안철수 시리즈2012.07.25 11:07:13유치원
안철수가 대통령 재임시절 어느 날 서울의 유치원을 방문했다.
원생들은 손뼉 치며 환호했다.
새싹들의 밝은 모습을 본 그는 흡족해 물었다.
“여러분 내가 누구인지 알아요?”
“네 대통령이요.”
그러자 유치원생에게도 인기가 있다고 믿은 그가 다시 물었다.
“그럼 내 이름이 뭔지 알아요?”
그러자 아이들은 하나같이 큰 소리로 외쳐댔다.
“간잽이요.”
의리 없는 사나이의 최후입니당.
꼬시당!ㅋㅋ ![]() 총살
안철수당의 브레인인 김제동의 실수로 당은 커다란 피해를 입게 되었다.
평소 김제동이 호시탐탐 자신의 자리를 노리는 것을 알고 있었던 안철수는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전 당원이 보는 앞에 김제동을 불렀다.
“보스, 용서해주십시오.”
“좋아, 너는 머리가 좋은 놈이니 내가 내는 문제를 맞추면 용서해주겠다. 경제민주화가 뭐지?”
“(한참 생각하다)그냥 포퓰리즘 입니다.”
안철수는 말없이 방아쇠를 당겼다.
억울하다는 눈빛으로 쓰러져가는 김제동을 바라보며 안철수는 나직하게
“너는 너무 많은 것을 알고 있어.”
컴을 너무 오래 하다 보니 먼지가 너무 많이 끼어 모니터를 깨끗이 닦아 드립니다. 충성심
김정일과 노무현 대통령이 평양에서 회담을 열었다.
휴식시간에 두 사람은 너무나 심심하여 누구의 보디가드가 더 충성심이 있는지 내기를 했다.
김정일이 먼저 자신의 보디가드 리영호를 방으로 불러 창문을 열고 말했다.(그곳은 20층 이었다)
“리영호, 여기서 뛰어내리라우!”
리영호는 두말 없이 뛰어내렸다.
이어 노무현이 자신의 보디가드 안철수를 방으로 불러 창문을 열고 말했다.
“야! 안철수, 뛰어내려!”
“제가 뛰어내리는 것이 각하께서 원하는 길인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내가 원하는 것이 뛰어 내리지 않는 거라면?”
“그럼 저는 제자리로 돌아가서 지금 맡은 일들에 최선을 다해야죠.”
“반대로 뛰어내리길 바란다면?”
“그래서 양쪽 다 가능성은 열어놓고 이제 판단 한번 해보셨으면 좋겠다라는 겁니다.”
그러자 답답한 노무현이 뛰어내렸다.
빌게이츠
빌게이츠가 혼신의 힘을 다해 윈도우10을 만들어냈다.
자신의 마지막 작품이라 생각하고 온갖 기술을 집약해 만든 윈도우10은 수백만번의 테스트에도 에러가 나지 않았다.
만족한 빌게이츠는 기자들과 기업회장들을 불러 윈도우10을 공개하였다.
그런데 프레젠테이션을 시작한지 3분만에 에러가 뜨는 것이 아닌가?
얼렁뚱땅 발표를 끝내고 분노에 가득차 에러 원인을 찾던 빌게이츠는 갑자기 직원들에게 달려가 이렇게 외쳤다.
“컴퓨터에 V3 깔아놓은 새끼 누구야!”
청춘콘서트
안철수가 지방대학에 청춘콘서트를 갔는데 학생들이 '안철수 만세'를 외치고 있었다.
안철수가 흐뭇하게 바라보다가 한 학생만 만세를 하지 않는걸 보고 옆에 있던 총장에게 물었다.
“왜 저 학생은 만세를 하지 않는거죠?”
그러자 총장은 당연하다는 듯이 말했다.
“저 학생은 취업에 성공 했거든요.”
ㅋㅋ 휴지
안철수가 화장실에서 똥을 싸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화장실 바닥에서 귀신이 나타나서 묻는 것이었다.
“빨간 휴지 줄까? 파란 휴지 줄까?”
안철수는 대답했다.
“빨간휴지와 파란휴지, 그 이분법적인 사고 이전에 먼저 상식과 비상식의 판단이 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묻는다면 저는 상식파다 이렇게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 말을 듣고 귀신은 답답해서 죽었다.
미국
한 고등학생이 길을 가다가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했다.
정신없이 뛰어들어 구해놓고 보니 대통령 후보자인 안철수였다.
안철수가 그 학생에게 “원하는 것 한 가지를 들어주마.” 라고 하자 그 학생은 “지금 당장 미국으로 가고 싶다.” 라고 하였다.
그러자 안철수는 의아한 얼굴로 “왜 그렇게 급하게 미국에 가고 싶냐?”고 하자 그 학생은 “딱히 미국이 아니라도 좋다. 한국만 아니면 된다. 한국엔 더 이상 미래가 없다.” 고 대답했다.
안철수가 화를 내며 “조국에 대해 자부심을 가져도 모자랄 판에 왜 그런 생각을 하느냐?” 라고 닦달하자 학생은 마지못해 대답했다.
“여론조사 결과를 보니 당신이 대통령이 될 확률이 매우 높아 보이기 때문입니다.”
빌게이츠2
안철수가 기부재단의 운영을 배우기 위해 빌게이츠와 만났다.
1시간 정도의 비공개 대화를 마치고 안철수는 만족한 표정으로 돌아갔고 대화 내용이 궁금한 지인들은 빌게이츠에게 무슨 대화를 나눴는지 물어봤다.
빌게이츠는 한숨을 쉬며 이렇게 대답했다.
“워렌버핏에 대해 말하려고 했는데 이름이 이상하다고 하더군.”
요 만큼~`` 이라도 웃어보세요...ㅎㅎㅎ~
누가 왔다 갔는지요."건강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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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글쓴이 : 화정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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