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너 그리고
주민 어울림 산속 음악축제 한마당
신도호
2012. 10. 16. 20:34
이 초청장을 들고, 춘천시 동내면 거두리에 대룡산 자락에 자리잡은 패러글라이딩 착륙장을 찾아 갔습니다.
같은 회사 직원이 가자해서 가긴 했는데, 그런대로 재미는 있었습니다.
갔더니...
야채도 팔고..
객석은 이제 시작하기 전이어서 아직은 사람들이 많이 보이질 않았네요.
호박이랑 버섯 말린것등...
여러가지를 진열해 놓고
한쪽에서는 국수도 삶고....
떡볶이도 하고..
뒷편에서는 족구가 한창이었습니다.
하늘엔 패러글라이더가 떠다니고 있고,
그런대로 볼거리가 있었습니다.
패러글라이더가 착륙하는 모습을 담으려고 폼을잡고 카메라를 들었는데,
착륙장 오기전 산속 구렁텅이에 쳐박는 바람에 담질 못했네요...
착륙도 어려운가 봅니다...^^
초청가수...
거두리가 낳은 가수라는데, 이름은 이 정두라고 합니다.
한번도 이름을 들어보지 못한 가수인데,
신곡이라고 하는 노래 제목이 "바람처럼" 이라고 하네요?
왜 하필 내 대명을...ㅋㅋ
대룡산 마운틴 기타 동호회
이분들은 교장 선생님 출신이라고 하네요...
실력은 아주 좋았습니다.
체리, 필리핀에서 이주해서 거두리에서 살고 있는 분이라고 하네요.
빈대떡... 여기선 부치기라고 하는데, 맛있어 보입니다.
한잔씩 걸치면 표정이 저리 된다나? 뭐라나...?
이런 순서는 맨 마지막에 넣어야 하는데, 중간에 하니까 좀...
거두리에서 살고있는 필리핀등 외국 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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