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너 그리고
바람처럼
신도호
2013. 6. 28. 20:54
오늘 새벽에 일어 나거던
어두운 창 문울 열고 밖을 쳐다 보게나.
싱그러운 아침 햇살이 우리를 부를 걸세.
맨발로 뛰쳐 나아가 시원한 공기를 흠뻑 마셔 보세나.
그러면 바람이 불어와 우리네 삶의 해답을 줄걸세.
인생의 바람이 나를 부르며 그르라 하네.
- 좋은 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