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제 와이프가 만든 쑤세미입니다.
용도는 그릇을 닦는 쑤세미이지만, 좀 특유하게...
남이 보기에 좋게하기 위해
오이, 사과, 감의 모양을 본따서 만든것입니다.
앞으로 여러가지 모양을 본떠서 만들거라고 하는데,
쑤세미로 쓰기엔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구요...
장식용으로 걸어놔도 좋을듯 싶네요...^^
당근을 흉내냈습니다.
노란 피망
파란 피망
풋고추
오이
와이프한테 이런 재주가 있을줄 몰랐는데,
뜨는 모양을 구경하면서 와이프의 새로운 면을 보게 되니까
새삼 신기함을 느낌니다...^^
모양이 보시기에 괜찮죠?
이렇게 만들어서 저렴한 가격에 판다고 하니까,
제법 주문이 많이 들어와서, 휴일인데도
쉬지도 못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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