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11일 저녁 7시 30분
첼리스트 정영인의 동문 귀국 독주회를 관람하기 위해
춘천문화예술회관에 교회 식구들과 함께 갔습니다.
정영인씨는 제가 다니고 있는 여의도순복음춘천교회에서도
매 주일마다 성가대 앞에 앉아서 첼로 연주를 하십니다.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와 로스톡 국립음대에서 디플롬과 최고 연주자과정을 졸업한 정 첼리스트는
이날 연주회에서 ‘베토벤의 첼로 소나타 op.102 no.2’와
‘마르티누 롯시니 주제에 의한 변주곡’(Variations on a theme of Rossini for Violoncello and Piano),
R.슈트라우스의 ‘첼로소나타 op.6 등으로
생동감 넘치는 기교와 깊이 있는 다양한 연주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한 레퍼토리를
관객에게 선사하였습니다.
또한, 맨해튼 음대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한 김지희 피아니스트가 협연하셨습니다.
관람석에서는 사진을 찍지 못하게 해서, 억지로 달랑 한장만 찍었습니다. 연주가 끝난 후, 교회식구들이랑 한컷! 찰칵! 정영인님 멋진연주 구경 잘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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