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너 그리고

상처

신도호 2012. 3. 24. 20:48

 

웃음은 위로 올라가 증발되는 성질을 가졌지만,

슬픔은 밑으로 가라앉아 앙금으로 남는다.

그래서 기쁨보다 슬픔은

오래 간직되는 성질을 가졌는데, 사람들은

그것을 상처라고 부른다.

 

 


                                           

 

'나 너 그리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럼 이건 뭔가요?  (0) 2012.03.29
이럴수가!  (0) 2012.03.24
모르겠다...  (0) 2012.03.24
물건의 가치에 대해서...  (0) 2012.03.20
설날 고향 친구들에게...  (0) 2012.01.23